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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@now] 중 '교육 특구' 린촨 뜬다
중국 베이징(北京) 출신 장쯔야오(張子堯.16)군의 꿈은 '베이다'(北大.베이징대학교) 진학이다. 올해 9월 명문 하이뎬(海澱) 외국어중학교를 마친 장군은 최고 명문 중.고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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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내내 콩밥 … 한영실의 `어릴 적 밥상`
매주 일요일 저녁, 밥상 위에 한 가득 건강을 차려주는 KBS-2TV '비타민'의 한영실 교수. 언제 들어도 윤기 자르르한 갓 지은 찰밥처럼 맛깔스러운 설명으로 우리의 입맛을 바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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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] 1년 내내 콩밥 … 한영실의 '어릴 적 밥상'
매주 일요일 저녁, 밥상 위에 한 가득 건강을 차려주는 KBS-2TV '비타민'의 한영실 교수. 언제 들어도 윤기 자르르한 갓 지은 찰밥처럼 맛깔스러운 설명으로 우리의 입맛을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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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한명숙 첫 여성 총리 취임 80일 맞아
한명숙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의 37번째 총리다. 하지만 여성으론 처음이다. 그래서 많은 사람이 "잘 해낼까?" 하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본다. 한 총리의 주된 업무는 정책 조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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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빙 시대, 오염된 식단은 가라 `氣의 맛`
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, 소위 패스트푸드(fast food)가 지천이다.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. 건강을 챙기고 정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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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빙 시대, 오염된 식단은 가라 '氣의 맛'
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, 소위 패스트푸드(fast food)가 지천이다.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. 건강을 챙기고 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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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등생집은뭔가다르다] 햇볕 잘 드는 곳에 공부방 꾸며주세요
"공부 잘하는 아이 집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."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전문가들은 아이의 학습 능률을 높이려면 공부 환경은 물론이고 먹거리와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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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고 이렇게 준비했다
* 한영외고 영어과 이재동 학생 (서울 중동중, 일반전형) Q : 지원동기와 준비시기는? A : 한영외고 홍보 선생님이 학교에 와서 해외유학 정보와 학교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 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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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
지난 7월 16일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최한 국제워크숍에서 나는 체코의 한국학자 이바나 그루베로바의 지정토론을 맡았다. '한국한시선집'의 체코어 번역 출간을 눈앞에 두고 있는 그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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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어릴때 배운 한학 …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
변영훈(47)씨는 전국 4천9백여명에 달하는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운데 한 사람이다. 돈이나 권력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, 평범한 기능직 8급 공무원. 그러나 이곳 단월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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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홀로 울 수 있는 벌판이 있을까
나의 일상을 여기 소개해도 될까? 아니 좀더 심각하고 일관된 주제, 이를테면 누구나 공감할 교육문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피력할까. 교육 하면 대입 제도부터 떠올리는 발상 자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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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저축의 날' 화제의 수상자들] 우유배달원 이말금씨
"10원짜리 동전 한개라도 모았다가 저축하거나 생활비에 보탰어요." 28일 저축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우유배달원 이말금(46.대구시 수성구 상동)씨. 李씨는 12년간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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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정] 게임·TV가 창의성 방해한다
몇년전부터 유행인 어린이 ‘창의성 개발’ 바람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. 획일적인 교육에 대한 비판의식이 높아지면서 창의성이야말로 차세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. 이에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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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직장인 뱃살' 습관이 문제다 … '고기에 소주' 하루 열량 훌쩍
'직장인 뱃살, 이래서야 되겠습니까?' 지난 7월부터 한달 간 '직장인 생활습관 개선, 체지방을 잡아라'캠페인을 실시한 서울백병원 비만.체형관리센터 강재헌 교수의 개탄이다. 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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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직장인 뱃살' 습관이 문제다] '고기에 소주' 하루 열량 훌쩍
'직장인 뱃살, 이래서야 되겠습니까.' 지난 7월부터 한달 간 '직장인 생활습관 개선, 체지방을 잡아라'캠페인을 실시한 서울백병원 비만.체형관리센터 강재헌 교수의 개탄이다. 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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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상위 0.1%… 아침밥 꼭 먹고 복습 철저
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상위권 0.1% 안에 들었던 사람들은 평소 아침을 챙겨먹고 예습보다 복습에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. 언론인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'수험생 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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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터 라이프] "아버지, 이제 바다가 보이시죠"
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한다는 요즘. 가정의 달 5월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. 하지만 진정한 가정의 의미는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. 가족이 해체된다는데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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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육시설 어린이 식생활 나빠
제주시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상당수가 편식을 하거나 아침을 거르는 등 식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 또 대부분의 보육시설이 영양사를 두지 않고 원장이나 보육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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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했던학창시절 : 가난이 싫어서 '있는 집' 아이에 심술도
또 6학년 일기장엔 "초가집이 변해 기와집도 될 수 있고, 흙담장이 변해 벽돌담이 될 수 있다. 이뤄내고야 말겠다" "내가 크면 전 인류의 등불이 될 것이다. 아니 그것이 안 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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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교시 수업 반드시 폐지를
3월 12일자 열린마당에 0교시 수업은 비판할 게 못된다는 취지를 담은 한 학생의 글이 실렸다.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에서 안쓰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. 올해 평준화 이후 뜨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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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etter 라이프] 한 지붕 다섯 이방인의 신촌블루스
타국(他國)에서의 생활은 외롭고 고달프다.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유학생들은 더욱 그러하다. 한국에 공부하러 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, 그들은 이 한국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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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 '쌀' 소비늘리기 안간힘
"아침(밥) 드셨습니까?” 1970년대까지의 보편적인 우리네 아침인사였다.끼니걱정이 사라지면서 장년층이상의 끼리문화에서나 흔적이 남아있는 향수 젖은 인삿말. 그런데 최근들어 농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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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 '쌀' 소비늘리기 안간힘
“아침(밥) 드셨습니까?” 1970년대까지의 보편적인 우리네 아침인사였다.끼니걱정이 사라지면서 장년층이상의 끼리문화에서나 흔적이 남아있는 향수 젖은 인삿말. 그런데 최근들어 농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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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족 봄 소풍, 이렇게 준비한다면…]
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떠나는 봄나들이 시즌이 왔다. 파릇파릇 돋아난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, 꽃 그늘에서 오순도순 나눠먹는 도시락. 김밥 하나, 밥 한 술 입에 넣고 이러 저리